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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 관리법
칫솔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칫솔을 사용하고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칫솔에 세균이 번식할 경우, 구강 내 세균 수 뿐만 아니라 칫솔 자체에도 세균이 번식하여 불쾌한 냄새와 함께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칫솔 머리 부분은 직접 입을 넣고 칫솔질을 하게 되니, 자칫 칫솔에서 번식한 엄청난 세균이 입으로 들어갈 수 있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 사용 후 올바로 보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올바른 칫솔 관리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칫솔 사용 후 깨끗이 씻기
보통 양치하고 나서, 칫솔을 물에 대강 거품만 헹궈서 꽂아 두시나요? 그런데, 종종 칫솔 사이에 뭔가 음식 찌꺼기가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칫솔 사용 후에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또, 칫솔에 남아있는 치약 거품제도 잘 헹궈줘야 합니다. 계속해서 치약의 성분들이 쌓이고 쌓여 칫솔 자체가 하얗게 되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이죠.
양치 후엔 칫솔도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칫솔 말려주기
물로 씻은 칫솔을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꽂아두고 계신가요?
칫솔 사용 후엔 잘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칫솔은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될 수 있죠. 특히 양치질하고 칫솔을 놓아 두는 곳이 보통은 화장실이죠. 변기에서 물을 내릴 때에 공기중으로 세균이 방출되어 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기에 물을 내릴 때에 뚜껑을 덮는 것이 좋다고 하죠. 변기 속 세균이 날아와 칫솔에 안착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화장실이 통풍이 잘 안되어 습도가 높다면, 칫솔에 세균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칫솔 세균 검사를 해보면 대장균을 포함해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700종이 넘는 균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양치 후 잘 씻은 칫솔을 잘 털어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환기가 잘 되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
2023/03/14 04:28
뉴스
건강
구강 관리
메인
합성 계면활성제 SLS/SLES가 뭐죠?
오늘의 주인공은 이름만 조금 다를 뿐 같은 종류입니다.
•
소듐라우일설페이트 SLS(Sodium Lauryl Sulfate)
•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SLES(Sodium Laureth Sulfate)
위의 두 성분은
합성 계면 활성제(Synthetic Surfactants)
성분으로, 우리 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세정제에 쓰이는 화학 물질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누 거품제에요. 주로 샴푸, 치약, 비누, 세제 등에 사용되어 거품을 내고, 세정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름이 기니까, 이제부턴
SLS
라고 간단히 칭하겠습니다.
물론 SLS가 세정력에서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값도 싸구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SLS의 유해성
하지만 이들 물질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LS/SLES는 피부 자극을 일으키며, 눈에 접촉할 경우 눈의 부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간 및 신장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소비자 단체들이 SLS와 SLES의 유해성을 강조하고 있고, 우리 몸에서 아토피나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한 가지 간단한 실험으로 우리 피부에 주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계란 단백질 테스트
입니다.
합성 계면활성제 SLS가 환경호르몬?
2023/03/13 13:18
뉴스
두피 관리
구강 관리
탈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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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소개
어느 쪽이 맞을까요?
탈모샴푸 쓰면 머리가 더 많이 난다!
아니다, 단지 머리가 덜 빠지게 해줄 뿐이다!
사실, 탈모샴푸는 엄청나게 많고, 광고도 많이 하는데 속 시원하게 머리가 난다고 말하는 곳은 없죠?
물론, 입소문은 나기도 합니다. 어떤 샴푸 썼더니 정말 머리가 나더라~ 하구요.
비싼 돈 들여 사는 기능성 샴푸, 뭔가 확실한 효과를 확인하고 싶은데, 왜
확실하게 머리가 난다
고 말을 못할까요?
기껏해야, 머리가 덜 빠진다. 탈락 모발의 수가 감소한다. 정도의 말들 뿐이죠.
왜 그럴까요?
법 때문에…
탈모 샴푸 쓰면 머리 날까?
2022/08/25 03:57
탈모 예방
메인
건강
한국 사람들은 무슨 병 때문에 병원을 많이 갔을까?
1683만4508명 치주질환 진료!
작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 진료비 주요 통계’의 다발생 질병 순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이었습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무려
1683만4508명
이었답니다! ‘급성 기관지염’, ‘혈관 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순위가 치아우식(충치)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무려 644만1853명이었습니다.
외래로 병원을 찾은 사람 중 2327만명이 치주질환과 충치라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구강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한 해 동안 치과를 몇 번이나 가셨나요?
암으로 입원한 진료 인원은 42만6045명이었는데요, 구강 질환이 암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2327만이라는 숫자와 너무나 대조가 됩니다. 구강 질환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치주질환 유병율 23.4%
치아우식증(충치) 유병율 29.1%
위의 두 가지 숫자는 2018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른 통계입니다. 한국의 성인 가운데 치아우식(충치)와 치주질환을 않고 있는 비율입니다. 성인 인구 가운데 충치는 29.1%, 치주질환은 23.4%의 사람들이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나의 구강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평소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구강을 지키고, 병원에 안 가면 제일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양치질 습관, 좋은 원료를 사용한 건강한 24K 치약, 구강 세균 밸런스를 지켜주는 상쾌한 프레시 가글 한 포로 오늘 하루도 입 속부터 건강한 진정한 FLEX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에서 진료많은 질병 1위는?
2022/08/13 12:33
과학 자료
메인
뉴스
구강 관리
이전 글:
가글이 왜 맵고 따가워야 하나요? 매스틱 가글을 만든 이유 – 1부
이 포스트에서는
가글의 주성분
에 대해 우리가 했던 고민을 이야기해 봅니다.
식약처에서 가글의 주성분으로 허가된 또 다른 성분들로 살리실산메틸, 클로로헥시딘, 염화세틸피리디늄(CPC)가 있습니다.
1. 살리실산메틸
살리실산메틸은 리OOO의 성분으로 유명하죠. 가OO 제품 중에도 살리실산메틸을 쓴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살리실산메틸은 논란이 좀 있네요.
이미 수 년 전부터도 제기되었던 의문이 있었습니다.
2021년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 성분이 독성정보시스템에 검색이 되고, 33주된 태아가 이 성분 때문에 사망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이 성분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에 생길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때문입니다.
(포스트 하단에서 관련 내용을 다룬 “가글 속의 살리실산메틸 성분은 괜찮은 걸까?” 포스트를 읽어 보세요.)
이번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걸 보면서, 살리실산메틸을 안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글이 왜 맵고 따가워야 하나요? 매스틱 가글을 만든 이유 – 2부
2022/08/13 12:00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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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강 관리
성분 소개
가글이 왜 맵고 따가워야 하나요?
가글을 써 본 분이라면 눈물 한 번 쯤은 찔끔 흘려봤을텐데요.
화하고 맵고 따가운 그 자극적인 맛.
써 봤던 가글들이 다 그러니까, 그냥 가글은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양치질 안하고 가글만으로 입 안을 깨끗이 하고, 상쾌함도 오래 남아야 하니까 그럴만도 하지 하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우리가 치약을 만들며 이런 저런 성분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가글의 성분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글 속 알콜 vs 소주
일단, 가글 성분이라고 하면 알콜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가글하고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걸렸다는 말.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가글이 왜 맵고 따가워야 하나요? 매스틱 가글을 만든 이유 – 1부
2022/08/13 11:59
건강
메인
뉴스
구강 관리
성분 소개
식약처 국정감사에 등장한 살리실산메틸
얼마 전 한 뉴스 보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1년 10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최종윤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살리실산메틸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구강청결제, 바르는 파스, 붙이는 파스, 스프레이 파스 등에 들어가는 살리실산메틸 성분이 독소정보시스템에 있다. 외국에서는 적은 양을 흡입하더라도 태반을 통해 33주정도 되는 태아를 사망케하는 예도 있다. 생식 독성이 발현하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성분이다. 그런데 구강청결제는 생활용품이다. 아이들의 경우 삼킬 수 있고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될 수도 있다.”
태아를 사망하게까지 만들 수 있는 성분이라고?
구강청결제에 그런 성분이 있다고? 깜짝 놀랄 이야기입니다.
이에 식약처장은 이 사안에 대한 내용을 파악해서 종합감사 전에 정리해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몸에 많이 쓰이는 제품들에 들어간 이 성분의 안전성이나 위험성에 대해서 식약처에서 대답을 못한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이 성분이 논란이 된 걸 보면, 어쨌든 많이 쓰인다고 해서 안전성이 확보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뉴스를 검색해 보니, 이미 수 년 전에도 치과 의사들이 이 성분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한 기사도 있었습니다. 살리실산메틸이 구강내 정상세균총을 죽여서 구강 건조증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나 치과 의사들의 말에 언급된 것처럼 이런 논란이 있는 성분이 가글, 구강청결제에 들어있다면 큰일인데요. 왜냐 하면 보통 가글은 입을 헹구고 나서, 또다시 물로 헹구지 않아서 가글 성분 대부분이 입 안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이죠.
가글 속의 살리실산메틸 성분은 괜찮은 걸까?
2022/08/13 11:42
메인
건강
뉴스
구강 관리
아직도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이 하나 있는데요,치약과 화장품의 튜브 끝에 있는 | 자 표시의 색깔에 대한 소문입니다.
그 표시가
검은색
초록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찍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추측성 소문이 돌았던 것이죠. 아직도 그 소문을 사실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무슨 내용일까요?
그 띠는 성분 등급을 나타내는 것이다.
검은색
이면 인공 화학 성분
초록색
이면 천연 성분
파란색
은 천연 + 의약 성분
빨간색
은 천연 + 화학 성분
라는 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마다 하는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그리고, 한 일본인 지인을 통해 들은바로는 일본에서도 이런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도 그렇게 알고 계시더군요.
혹시 일본에서 들어온 소문일까요??
이 소문은 사실일까요?그렇게 따져 보면, 우리가 만드는 매스티키스 매스틱24K 치약을 한 번 볼까요?
와! 청록색이네요! 제품의 메인 색상과 같은 색인데요? 이것도 초록색으로 봐야 할까요? 그럼 소문대로라면 천연 성분으로 안전한 건데요? 물론 아주 좋은 성분만 쓴 건 사실입니다만!
매스티키스 매스틱24K 치약을 보면 튜브 끝에 청록색의 아이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치약과 화장품 튜브 끝 검은색 띠의 진실은?
2022/08/13 11:42
건강
구강 관리
클로르헥시딘 가글이 코로나 예방?
클로르헥시딘이 사용된 가글을 사용하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클로르헥시딘이 사용된 가글 제품들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보니, 손쉽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죠. 이런 제품들이 살균력이 좋다고 해서 이런 가글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정말, 괜찮을까요?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은 외과용 소독제로, 특히 수술 전 피부 소독제로 쓰이는 약품입니다. 또한
치과용 소독제, 가글제
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널리 쓰이고, 항균 효과가 뛰어난 반면 부작용도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피부 가려움, 치아 탈색, 알레르기 반응, 눈에 직접 접촉시 안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할까요? 과연 화학 살균제 클로르헥시딘은 안전한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클로르헥시딘 안전한 건가요?
소독약 ‘클로르헥시딘’에 대해 미국 FDA가 알레르기 경고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따르면 지난 1969년부터 2015년까지 글루콘산 클로르헥시딘 제품을 의용한 이후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건수가 52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한 것은 46건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2004~2013년 사이 이 외용 소독제를 사용한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한 사람이 2명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보고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다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클로르헥시딘 가글이 코로나 예방?
2022/08/13 11:42
건강
뉴스
구강 관리
성분 소개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안타깝지만 한국이 가진 많은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해마다 한국 인구 10만명당 50-60명이 위암에 걸리고 있습니다. 암 진단과 치료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위암은 사망률 높은 치명적 질병이죠.
위암이 생기는 부위는 위 점막. 위 점막의 세포가 손상되어 변하면서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 점막이 손상되지 않는다면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겠죠?
위암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물론 전문가들이 꼽는 위암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탄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위 점막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하죠. 맵고 짠 한국인의 식단이 위암 발병 세계 1위라는 상황을 만든 한 요인일지도 모릅니다. 그 외에도 음주, 흡연, 가족력, 스트레스, 만성 위염도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다른 요인이 있죠. 바로 사람의 위에 서식하는 유일한 세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입니다!
1급 발암인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는 호주의
배리 마셜 박사
가 발견해서 노벨의학상을 받게 한 1급 발암인자입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헬리코박터균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하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
으로 줄어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50%가 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절반이 위암 위험을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위산은 대부분의 음식물을 녹여내는 아주 강한 산성을 띠죠. 그런데 헬리코박터는 위산 속에서도 살아남는 지독하게 강한 생존력을 갖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3-4종류의 독한 항생제를 한 번에 먹어야 하는 처방을 받게 되지요. 그래서, 종종 환자들이 견디지 못하고 치료 도중에 중단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항생제를 쓰다가 중단하면, 헬리코박터가 더 강해지고 맙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헬리코박터가 되고 마는 거죠. 그래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헬리코박터균 때문에 이전보다 항생제를 사용한 제균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되는 경로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위암 원인은?
2022/08/13 11:41
메인
뉴스
위 건강
탈모의 원인 중 하나 두피모낭염. 모낭에 염증이 생기고 붓거나 아프게 되는 원인이 뭘까요? 두피에 나는 뾰루지, 모낭염과 세균, 샴푸 그리고 탈모와의 연관성을 살펴봅니다.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나이든 남성만 탈모 고민을 하는 것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20대도 여성들도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겪으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탈모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두피모낭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피모낭염이란?
머리카락 뿌리가 있는 부분, 즉 모낭에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튀어나오거나 붓거나 심지어 고름이 나기도 합니다. 가렵기도 하다가 심하면 아프기도 합니다. 이런 두피모낭염을 흔히 두피 여드름, 뾰루지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피모낭염이 반복되고, 많이 나타나게 되면 모낭이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모낭이 파괴되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여드름 잘못 짜면 흉터가 남듯이, 두피 모낭염도 억지로 손으로 짜내려고 하거나 상처가 심해져 흉터가 생기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거죠. 이미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모낭염이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의 원인은?
세균 즉 모낭염균, 흔히 여드름균이라고 하는 세균, 곰팡이, 과다한 피지 등이 두피 모낭염의 주된 원인입니다. 각질이 모공을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해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포함된 샴푸나 헤어 스타일링 제품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요. 또, 두피에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게 하는 생활 습관이 있다면 그역시 한 요인이 됩니다.
두피 모낭염은 쉽게 재발하고 문제가 반복됩니다. 잠시 호전된 것처럼 보일지라도 언제든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세균이 박멸되어야만 영구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두피모낭염을 일으키는 여드름모낭염균
모낭염균과 탈모의 관계
2022/08/13 11:40
탈모 예방
두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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